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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를 여행하다보면, 사막 가운데에 나무들이 즐비하게 심겨져 있는 공원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막 가운데서 크고 울창한 산림지대를 본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광경이 아닐 없을 것입니다.

나무들은 그곳에서 자라난 나무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옮겨와 심은 나무들입니다.

그래서 스프링 쿨러로 물을 주어 자라게 합니다.

 

그런데, 나무들은 조그마한 바람만 불어도 뿌리까지 송두리째 뽑혀서 넘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막위에 얉게 뿌리내렸기 때문입니다. 라운 사실은,

나무들이 뿌리 뽑힌채로, 6개월까지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질문을 있습니다, ‘뿌리채 뽑혀진 나무들은 살아 있는 나무인가? 죽은 나무인가?

정답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죽어가고 있는 나무입니다.

 

나무의 생명은 잎이 얼마나 푸르른지, 얼마나 크게 자라났는지, 혹은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에 있지 않습니다.

나무의 생명은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있습니다. 뿌리를 통해서 생명력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풍성하게 성장하며,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많이 맺고 항상 푸르고 싱싱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뿌리를 하나님안에 내렸기에,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는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안에 죽은 것은 없는지? 죽어가고 있는것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푸르르고 풍성한 잎사귀로 인하여 뿌리가 뽑혔음에도, 살아있는 나무로 착각하게 하는 만드는 것처럼,

빠짐없이 예배드리는 , 과거의 짜릿한 신앙의 경험들, 나의 신앙적 열심,

오랜 신앙의 연수와 같은 것들이 풍성한 잎이 되어서, 우리를 살아있는 성도로 착각하게 만들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안에 뿌리 내리고, 매일같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화려한 잎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매일같이 맺고 있다면,

하나님안에 뿌리 내리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지 않고, 염려, 근심, 유혹, 다툼과 분쟁의 일들이 계속된다면 눈을 크게 뜨고,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분명 뿌리가 잘못 내리고 있음에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풍성케 하시기 위해서 땅위에 오셔서 고난당하신 주님의 사순절을 묵상하는 기간동안,

성도들 모두가 주님 안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 힘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 풍성한 성령의 열매가 삶속에 주렁주렁 맺혀지는 복된 소식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안에, 내가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없음이라”(15:5)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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