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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13:45

전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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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고 싶은 따사로운 봄날이 되었습니다. (^^)

작년에 조직된 전도특공대 대원들이 각각 조를 나누어서,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 있는 한인들 집집을 다니면서 전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지, 설교CD, 전도용 티슈를 이쁜 봉투에 담아서, 벨을 누르고 나온 사람에게 교회를 소개하며 건네 주곤 합니다.

많은 경우에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문에 걸어 놓기도 하지만, 지역 주민들을 만날 있음이 기쁨이며,

무엇보다도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이 더욱 감사를 흘러 넘치게 합니다.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에서 한가지 특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의 교회라고 소개하고 인사하면어떤 분들은 교회에 다녀요라고 대답합니다.

너무 감사하네요. 혹시 어느 교회에 다니세요? 질문하면, 2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부류는, 저는 OO교회에 다닙니다라고 분명하게 소속을 밝히는 분이 있고,

또 다른 부류는, 플러싱에 있는 어떤 교회에 다녀요라고 얼렁뚱땅 대답한 들어가는 분들

혹은, 아무 말도 안하고 들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속을 밝힌 분들의 얼굴 표정과 말투는 밝고, 친절합니다.

소속을 밝힌 순간부터, 교회의 거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조그마한 행동으로 인하여, 자신이 속한 교회에 나쁜 이미지를 주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모습을 때면,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는 분들이 참으로 귀하고 아름답다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모든 크리스챤들이 이들처럼 주님을 반영하는 (reflect)하는 주님의 거울이라는 자세로 모든 상황과 삶에 임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미국에서 집집마다 벨을 누르고 전도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예약문화이기에, 예의에 어긋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해보니까 한국보다 사람들이 훨씬 부드러웠고, 나이스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심한 욕을 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벨을 누를때는 마음이 다소간 움찔해져서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오늘 작정하신 사람을 만날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기도하면서 담대하게 벨을 누를 있게 되었습니다.

 

그게 효과가 있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때면 다소간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주님께서 하라고 하셨기에, 그리고 우리의 상황속에서 우리가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에

방법으로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방법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나를 사용하심에 감격합니다.

또한 우리를 통해서 열매 맺게 하실 이를 기대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3:6)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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