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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5:09

소유 vs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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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에서 동쪽으로 2시간 정도가면 스프링스이라고 하는 유명한 휴양지이자, 온천지대가 있습니다.

스프링스 허허벌판인 사막 가운데에 세워진 계획도시로써

미국의 은퇴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도시에는 가로등이 하나도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가로등을 켜게되면, 사막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인 밤하늘 별빛의 선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시의회에서 가로등을 없애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가로등을 없애면 당장 불편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밤길에 차가 다니기 어렵고, 길이 캄캄해서 걸어다니기에도 불편하고, 위험하기도 할텐데,

밤하늘의 별빛을 보기 위해서 불편함을 과감히 포기한 것입니다.

높은 가치를 위해서 낮은 가치를 포기한 것입니다.

 

사람은 낮은 가치와 높은 가치를 동시에 붙잡고 없습니다.

낮은 가치를 포기할 때만 높은 가치를 붙들고, 즐길 있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해 사람은 가치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입니다.

포기한 것이 있을때, 사람은 비로소 자신이 선택한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고, 누릴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신앙은 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의 왕되신 주님께서 죄된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을 십자가상에서 포기하셨습니다.

그로인해 죄된 인생이 가장 존귀한 존재인 주님의 가치로 변화된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시고 우리 인생을 구원하셨기에, 하나님앞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존귀한 존재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존귀한 존재로 여겨 주셨기에, 우리는 스스로 가치를 입증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조금 소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기를 개발하고, 자아를 발견하라고 합니다. 이루고, 발전하고, 얻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유가 아니라 포기할 진정 주님의 제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해로운 것뿐 아니라, 유익하던 것들까지 버렸습니다.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라는 자랑도, 바리새인이라는 높음도, 세상적인 지식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내려 놓을때마다 그는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하게 바라볼 있었고, 주님을 더욱 굳게 붙잡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빨리 내려놓을 있는 삶을 살아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 세상의 되신 주님을 더욱 분명히 바라보며, 분만 따라가는 복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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