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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7:22

떨어지지 않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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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오모리지방은 사과 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1991 가을, 사과가 무르익어서, 대풍을 기대하고 있을 무렵! 연이은 태풍으로 사과 90% 이상이 땅에 떨어져 버렸습니다.

풍작을 기대하던 농민들은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깊은 실의에 빠졌습니다.

 

어떤 농부는 하늘을 원망하였고, 어떤 농부는 자기의 신세를 한탄하였고, 어떤 농부는 땅을 치며 통곡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농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농부는 아직도 나무에 달려 있는 10% 사과를 바라보았고, 10% 만이라도 남아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매달려 있는 사과를 보는 중에, 농부는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일본은 대학 입시경쟁이 치열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는 매달려 있는 10% 사과에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상표를 붙여 상품화하였습니다;

어떤 강풍과 고난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 , 합격사과.

때마침 사과는 대학 입학시험을 앞에 학부모들과 학생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과보다 10 이상 비싼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았지만, 떨어지지 않는 사과는 삽시간에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과농장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코스로 개발되어서, 농부는 생각지도 못한 횡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가나안땅을 정탐한 12정탐꾼들은 똑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과 풍요로움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보고는 정반대였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은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다 말하였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아낙자손의 거인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거인과 같은 아낙자손같은 사람들앞에서, 자신들은 너무나도 작고 초라한 메뚜기 같아 보였던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도 똑같이 견고한 성과 아낙자손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을 가리켜서 우리의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그들을 떠났음을 바라보았고, 하나님이 자신들과 함께 하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미래가 결정된다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바라보고 있는것이, 사람의 미래며, 사람의 믿음의 수준입니다.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앞에 놓여진 현실이 녹녹치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 사과만 남아 있는것처럼, 초라해보이고, 절망적인 때가 많은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인생인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자들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다시 달려 나갈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힘입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눈을 들어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더욱 힘있게 전진해 나가는 은총이 모두에게 있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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