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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이라는 분이 ‘나의 성소 싱크대 앞’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분은 사모이고, 2아이의 엄마이고, 목사의 아내이고, 발달장애치료사로써 종종 강의도 하는 분입니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하루는 강의가 끝났는데, 자녀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엄마 강의 끝났어? 잘했어? 어디야? 그후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 오늘 저녁 뭐야?

말을 들으면, 방금전까지 ‘강사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다른 사람들이 박수쳐주고, 칭찬해 주어서

하늘높이 올라가 있다가, 갑자기 비행기에서 떨어져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집으로 가서 하이힐을 벗고, 정장을 벗고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싱크대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 서면 평범한 아줌마가 됩니다.

 

싱크대는 강의하는 곳처럼 어떤 박수도 없고, 예의도 없고 그렇다고 시작도 끝도 없는 자리입니다.

아무리 공들여서 음식을 준비해도, 식구들이 금방 먹어 치우면 때로는 허전하고, 때로는

억울하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나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녀는 싱크대에 서는 경험을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억울하다고 징징 거리고 화내는 날도 많지만 실은 내가 하챦은 자리를 깊이 사랑한다.

강사님도 선생님도 아닌 그저 하는 아줌마로 돌아올 싱크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자리에 서기만 해도 업적과 공로로 박수 받는 나로부터 물러서서 보잘것 없지만 사랑받는 존재에 가까워지는 같다.

싱크대 앞은 나의 성소이다. 투덜거림과 피곤함으로 허는 날이 많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곳이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부엌이 어떻게 거룩한 성소가 있습니까?

아무리 초라하고, 아무리 보잘것없는 곳이어도,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된다해도

그곳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할 있다면 그곳이 바로 하나님과 만나는 거룩한 성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하는 어디든 성소가 있습니다.

출근하는 안이 성소가 있습니다. 치열하게 일하는 직장이 성소가 있습니다.

가족이 모여서 식사하는 저녁식탁이 성소가 있으며, 친구와 마시는 집이 성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매일매일 우리들의 평범한 삶속에 우리와 함께 거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눈을 열어서 바라보면, 얼마든지 지극히 작은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바라볼 있습니다.

분과 동행하기만 하면 우리는 어디서든지, 누구와 함께 있든지 천국을 누리며 살아갈 있습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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