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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14:02

공감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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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죽을 얼굴을 하고 상담실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환한 얼굴로 나왔습니다.

그런후에 사람들에게 ‘우리 목사님! 최고의 상담가’라고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것을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가서, ‘도대체 뭐라고 말씀하셨기에, 사람이 저렇게 되었습니까?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았더니 목사님은‘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니 그럼 사람이 어떻게 치유되었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말합니다, ‘아무 하지 않고 고개만 끄떡이고 그냥 들어만 주었습니다.

 

UMC 감리사님을 지내신 선배목사님은 전에 섬기던 교회가 부흥되고,

그로인해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아서, 귀한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목사님은 자신에게는 어떤 특별한 능력이 없다고 밝힙니다.

설교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은사나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교인들이 아파서 기도해도 치유되는 경우보다는 낫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런데도 최고의 목사님으로 인정을 받을 있었던 비결은, 함께 웃고 울어 때문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픈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아파해주고, 기뻐하는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기뻐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점점 전달되었고, 사람들의 마음이 열렸고, 그로인해 인정받게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공감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당신을 이해해. 나도 그런 있어. 괜챦아. 나도 너와 함께 아파하고 있어’

이처럼 상대방을 이해하고 마음을 함께하는 능력이 공감능력입니다.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윤활유가 흐르는 것처럼 부드럽습니다.

그런 사람과 대화를 하면 수록 더욱 친밀감과 유대관계가 생겨납니다.

 

저와 친한 목사님 분은 공감능력이 아주 뛰어난 분입니다.

제가 말할때마다, 거의 감탄을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고, 말에 놀라워 합니다.

분은 제가 아주 잘하는 사람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저를 들뜨게 하기도 하고, 신나게 하기도하며, 가치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감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잘하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담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특별한 지혜를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2020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천국을 향해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서로 이해해주고, 격려해주고,

마음을 같이해 주어서,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부둥켜 안을 있다면,

2020 해동안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하고, 행복해질 것입니다.

 

한해 서로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 우리안에 있는 천국을 경험하는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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