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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창립 4주년 기념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중창팀 특송과 워십댄스도 있었고, 지난 4년동안 주님의 교회에 있었던 추억들을

사진을 통해서 엿보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김종원 목사님의 특별메시지, 귀납법적 성경 세미나,

그리고 축하만찬으로 모든 것이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준한 권사님집에서 첫 예배를 드렸던 감격의 순간.

‘이 길을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하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단합대회 하던 순간.

가장 작은 앤드류부터 장로님까지 눈위에서 튜브 하나씩 들고, 함께했던 튜빙.

전교인이 자그마한 배 하나에 올라타서, 낚시하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캐빈 집사님 & 연희집사님이 왔을 때, 교회가 얼마나 꽉 차 보이던지, 그 순간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고, 와이엠 선교사님들로 인해서 예배가운데 성령의 임재가 더욱 충만함을

느낄 수 있음도 은혜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해 보았습니다.

 

 

아픈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전 및 창립 1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기 바로 이틀전에 주님의 교회 첫 열매인

박명옥 권사님 장례예배를 치루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에 성도들 모두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모두가 이전예배를 취소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서로 손을 붙잡고, 격려하며,

기도함으로 이전예배까지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 넘어갈 때마다 그것은 사진이 아니라, 추억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다짐이 담겨 있고, 헌신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웃음도, 울음도, 기쁨도, 슬픔도, 감사도, 사랑도 그 안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에 섯을때는 정말 울고 싶지 않은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후에 누군가가 ‘목사님은 말도 안하고도 모든 사람을 울리시는 능력이 있네요’라고

말한 것을 미루어보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족은 마음이 통하는 법입니다.

그 시간들을 함께 살아왔기에, 한 마음이 된 것입니다그리고 주님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사랑을 아는 자로써 이제는 사랑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서,

가족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더욱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범위를 넓혀야 합니다.

내 가족, 내교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신, 우주적 가족

- 하나님의 가족들과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연수가 많아질수록 추억은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는 얼마나 우리끼리 많은 추억이 있는가?를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외롭고 그래서 더욱 따뜻함이 그리운 세상에서,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가?

얼마나 많은 이를 하나님의 가족 삼았는가를 자랑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 우리 모두의 하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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