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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범죄에 관한 연구를 한 조지 캘링교수는‘깨진 유리창’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논문은 서두에서 예화 하나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 예화를 기초로해서 논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불량배가 가게의 유리창을 깨고 도망갔습니다.

가게 주인은,평소에도 불량배들에 의해서 유리창이 종종 깨어지니 새 유리창으로

갈아 끼울 필요가 없지’라고 생각하고는 그 깨진 유리창 위에 그냥 종이를 덧붙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가게 앞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조금 더 지나니까 벽에 낙서가 생겨났고, 가게 주변에 불량배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불량배들이 모여 드니까 자연히 싸움이 일어났고,

그러다보니까 손님이 점점 줄어 들더니 결국에는 가게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사소하게 보이는 아주 작은 깨어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었더니

결국 가게 전체를 버리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1990년대 뉴욕은 세계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였습니다.

여행객들이 해서는 안되는 것 1위가 뉴욕에서 지하철타기라고 말을 할 정도로

뉴욕은 각종 강력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뉴욕시장이 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는

이를 위해서 여러가지를 실시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깨진 유리창’이론을 접하고는 가장 우선적으로

뉴욕 거리거리에 그려져 있는 낙서를 지우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너무 사소해서 눈감아 주던 경범죄들,

예를 들어서 보행자의 신호무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일,

지하철무임승차 등과 같은 경범죄를 단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사람들이 각종 범죄로 인해서 죽어가는데 한가롭게 청소나하고 있느냐?며 비웃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시장사퇴를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 낙서를 지우는 일과 경범죄 퇴치운동을 벌여 나갔습니다.

놀랍게도 이 일을 시작한 지 2년후에 뉴욕의 범죄가 50%나 줄었고,

이 프로그램이 완성된 해에는 범죄율이 75%나 줄게 되어서,

뉴욕은 세계최고의 범죄도시에서 세계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것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리기도하며,

지극히 작은 것 하나가 전체를 다시 세울 수 있음을 말하는 좋은 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만나는 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생활이 영 엉망이 되었다고 말들을 합니다.

실상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앙생활도 무너져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이제 학교로 돌아가고,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여 내 안에 작은 것이라도, 깨어진 유리창과 같은것은 없는지 점검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혹 있다면 갈아 끼우는 수고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로인해 다시 건강한 신앙인으로 세워지는 은혜가 있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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