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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이 조화로 장식되어 있는것이 늘 아쉬워서, 작아도 생화로 장식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김종덕 장로님과 이옥분 권사님께서 아시고는, 화분으로 제단을 장식해 놓으셨습니다.

매 주 향기가 피어나고, 생명이 살아나는 것을 보니 덩달아서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느낌입니다.

 

 

권사님께서 한 주간 집에서 화분을 가꾸시다가,

보통은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교회에 갖다 놓는데, 이 때에는 꽃이 아직 피어 있지 않곤 합니다.

그런데 주일에는 꽃이 항상 활짝 피어 있어서, 성도들을 반겨 맞는듯한 느낌을 주어서

신기할 따름입니다.‘아~ 꽃도 생명체이기에 주님의 날을 기뻐하는구나’생각하게 됩니다.

 

 

요즘은 매 주마다 화분의 꽃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매 주‘이번 주는 어떤 꽃일까?기대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러나 꽂꽂이도 아닌데, 매 주 화분의 꽃을 바꾸는 일은 어렵겠다 싶어서

어떻게 된 일인가 알아 보았더니, 권사님께서 여러 종류의 꽃을 사서 집에서 가꾸고 계시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주일이 지나면 화분을 가져가서 그동안 가꾼 새로운 꽃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입니다.

 

 

작은 교회라 보는 이도 적고, 칭찬도 없는데 그렇게 섬기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할 수 있는게 하나없으니 갚아 주세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천국에서 받을 상이 있는 자는 복되도다.

작은 교회라 알아주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이가 적어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그 모든 수고를 천국에서 상으로 갚아 주신다고 하니, 오히려 감사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아도, 우리를 지켜 보시며,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온 정성으로 하는지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바라보시고,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꽃 하나 하나를 권사님이 어떠한 마음으로 키우셨는지?

얼마나 정성을 다하고, 아름답게 피어나서, 오랫동안 향기로운 냄새를 풍겼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하셨는지? 다 보시고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 준비도, 예배도, 찬양도, 헌금도, 봉사도, 삶도 어떠한 마음으로 하느냐를 주님께서 바라보십니다.

그리고 갚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헌신이 누가 보는가? 누가 알아주는가?가 아니라

온 마음으로해야함을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됩니다.

날마다 나의 행동의 동기를 점검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할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천국에서 받을 상이 있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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