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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남성이 트윗터에 올린 글입니다.

 

하루는 이 남자가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 보았더니 딸아이의 전화였습니다.

아빠! 핸드폰을 집에 두고 온 것 같은데 어디 있는지 좀 찾아봐 주세요.

딸의 핸드폰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바로 옆에서 딸의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찾았다하고 핸드폰을 주워 들려는 순간

딸의 핸드폰에 뜬 발신자 이름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었습니다,

왕짜증! 딸의 눈에 아버지는 짜증나게 만드는 존재,

그것도 그냥 짜증이 아니라, 왕짜증나게 하는 존재로 비쳐졌던 것입니다.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들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서 알아 보았더니,

아들의 핸드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 인간!

어떤 사람을 불러야 하는데, 그 사람의 이름조차 부르기 싫을 때,

사람들은 흔히 그 인간이라고 하는데, 아들에게 아버지는 그런 존재였던 것입니다.

충격과 분노와 배신.

 

 

그런데 이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딸의 핸드폰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다고 합니다, 내 인생의 챔피언!

딸에게 있어서 아빠는 왕짜증에서 딸의 인생을 승리로 이끌어 준

내 인생의 챔피언으로 바뀌어 진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가 살펴보았더니 아빠가 바뀌어진 것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의 핸드폰에 적혀진 것을 보았을때는,

내가 지들을 위해서 어떻게 했는데 하면서 분해했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 시작했더니 결국 관계가 바뀌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아빠는 딸이 대학에 떨어져서 재수하는 때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낙심한 딸을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넣어줌을 통해서 딸에게 있던 마음의 벽을 무너뜨렸고

그로인해 왕짜증내 인생의 챔피언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하다보면, 아빠가 겪은것처럼 마음 상하고,

분노하는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지들한테 어떻게 대해 주었는데.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어 억울해하고, 씩씩 거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한다면, 관계는 더욱 단절되고,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나를 왕짜증으로 생각하고그 인간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관계가 바뀌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상대방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애쓴다면,

그 관계 또한 왕짜증에서 내 인생의 챔피언으로 바뀌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설혹 내가 잘못한 부분이 없다 생각되어져도, 그 사람을 얻기 위해서 나를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이러한 모습은 참으로 지혜로운 모습이며,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닐까요?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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