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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선배 목사님의 교우중에 자동차 사고가 유난히 잦은 여집사 분이 있다고 합니다.

오후쯤 되어서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 목사님은 가슴이 철렁하고, 불안해한다고 합니다.

가지 다행인 것은 집사님은 ‘늘 누군가가 와서 자신을 받았다고, 다행히 사고는 아니다’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여자 성도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차간거리를 유지하지 못한 차의 잘못이 법적으로 이유겠지만,

그 여자 성도의 운전습관에도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도는 신호등이나 차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면 앞뒤 사정보지 않고

자리에 서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겁이 많고 소심한 탓에 그런가 보다’라고 공감은 되었지만,

‘방어운전을 알았다면 사고를 면할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방어운전이란 내가 급해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한번 풀어서 인치만 앞으로 전진해주면,

차가 앞차의 급정거를 발견하고 준비할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반대편 도로의 공사로 인하여 반대편에서 운행하는 차가

분의 차선을 조금 차지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면 차의 사정을 이해해서

조금 차선을 비켜주면 서로 통행할 있을텐데,

차선이라고 조금도 비켜주지 않으려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감지한 목사님께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여성도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었을 뿐이지요.

 

 

목사님의 말씀에 커다란 공감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옳고 그른 것을 따집니다.

내가 옳고, 상대방이 틀린 것이 명확할때는 나의 의를 내세우며,

상대방을 더욱 몰아 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의 양보나 배려가 있었다면

얼마든지 화평하게 넘어갈 있을법한 상황에서도,

나의 의나 옳음을 먼저 내세우기에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때도 종종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힘써야 것은, 옳고 그름이나, 나의 의를 내세우는 것보다

배려를 통해서 어떻게하면 함께 승리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것입니다.

아무리 옳다하더라도 배려의 마음이 없다면 근본정신을 잃어버린 껍데기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행하는 일들속에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옳다고 하는 일들속에 다른 이들을 향한 배려의 마음은 없는지?

주님이 보시고도 흡족해할만한 모습인지? 모두가 나를 점검함을 통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들이 거하는 곳곳에서 모두함께 웃음 웃는 은혜를 소망해 봅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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