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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11:25

하나님의 비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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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성경공부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민수기는 영어로, Numbers복수입니다.

민수기에서 백성들의 수를 2번 세었기에, 복수 S가 붙은 것입니다.

민수기는 “불평의 책””방랑의 책”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불평함으로 광야에서 40년동안 방랑하는 것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민수기의 마지막은 가나안땅을 향해 진군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민수기 34장에는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서

차지해야 할 가나안땅의 경계를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편 경계는 요단강까지, 서편 경계는 지중해까지

남쪽 경계는 이집트와 맞닿은 사해 아래 있는 애굽시내까지,

북쪽 경계로는 갈릴리 호수 위쪽 호르산까지 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이 경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꿈이자 목표였습니다.

그 경계선은 육신의 눈으로는 바라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눈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의 눈을 크게 뜬 지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만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없이, 인간의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본 어떤 지파들은 적게 차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역사상 이 경계까지 차지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 번도 하나님의 비젼만큼 믿음의 눈을 가져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윗때 가장 많이 차지했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비젼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비젼은 우리의 그릇보다 더 크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넘치도록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염려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젼만큼 크지 못한 나 자신입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3:20)

 

 

야곱은 죽기 직전 자녀들을 축복하면서, 요셉에 대해서는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고 예언해 주었습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49:22)

요셉은 가지가 담을 넘듯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고,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의 영향력은 자신의 가족을 뛰어넘고, 이스라엘을 뛰어넘고, 열방에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그로인해 열방이 그를 통해서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두신 비젼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두신 하나님의 비젼은 우리의 상상보다 더 크고, 놀라운 비젼입니다.

하나님의 비젼만큼 믿음의 눈을 갖는 성도와 주님의 교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 요셉처럼 담을 넘는 인생, 하나님의 복을 흘려 보내는

주님의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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