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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09:28

Me Too - 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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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시작된 ‘Me too’운동이, 세계로 확산되어 가더니,

한국에 이르러서는 마치 마른 산에 불이 옮겨 붙은것처럼, 여기저기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Me too’운동은 검찰청에서 성추행 당한 여자 검사의 폭로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에 대학가, 문화 & 예술계, 연극 & 영화계, 음악계, 스포츠계, 연예계, 종교계 등-어느 특정분야가 아닌

사회 전 분야에서 사건들이 터지고 있어서, 마치 하나의 고구마줄기에 수 많은 고구마가 달려 나오는 듯해 보입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속에서 숨겨진 추악한 모습들이 이제 곪아 터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고발 당한 사람들의 첫반응은 한결같이 오리발작전입니다.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게 누명을 썻다며,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일삼다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어쩔수없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양새입니다.

 

충격인것은, 가해자들 대부분이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존경받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피해자들에게는 최고로 존경하는 스승과 선배와 같은 분들이었기에,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하면서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했고,

그 후에는 그때 기억과 상처가 너무 커서 오랜시간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자신의 딸만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서서 분노에 차 있는듯 해 보입니다.

분명 그들의 모습은 ‘두 얼굴의 추악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모습이겠습니까?

정도의 차이일뿐 죄된 인생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모습이며, 나 또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Me too’

 

그러나 죄된 마음이 누구에 의해 다스려지느냐?에 따라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죄에게 다스려지는 자는 죄의 종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결국은 부끄러운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의해 다스려지는 자는 생명과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추악하고 죄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은 나에게 있지 않습니다.

나를 구속하시고, 오늘도 당신의 뜻대로 살아가게 도우시는 성령님께 있습니다.

성령님의 힘을 의지할 때만, 누구나 죄된 마음을 이기며, 거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사람은 오랫동안 똑같은 죄악에 빠져 있을 수 없습니다.

비록 한 번 실수 한다하더라도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시기에, 다시 새로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지도 않습니다.

잘못을 지적할 때 아프지만 솔직히 인정하고, 회개할 수 있는 용기 또한 있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보좌로 나아감이 은혜며, 축복입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다스려지는 은총이 모두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담임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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