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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문제에 닥쳤을 때 누군가에게 묻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에게 묻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묻습니다. 조금 더 크면 친구에게 묻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연인에게 묻습니다. 가정이 생기면 배우자에게 묻습니다.

묻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계에 이상이 생기면 그때부터 묻지 않습니다. 묻는것이 불편하고, 묻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러므로 물을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그 관계가 아름답게 유지된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물어야 할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 묻는 사람들은 건강한 신앙인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 묻지 않는 자들은 어딘가 병들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한 왕들은 우상숭배자들과 마술사에게 물었습니다.

사울은 신접한 여인에게 물었습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어린 그의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책을 발견해서 요시야에게 가져 왔을 때, 요시야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선지자를 통해서 여호와께 물어 보았습니다.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께 물어 보았기에,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깨달아서

일생을 “좌로나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스렸고,

“여호와 보시기에 온전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물었기 때문에, 요시야는 심판을 면하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구하였기에, 그와 그 시대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며, 복종할 수 있었습니다.

성서는 이스라엘 왕들에 대해서 선한 왕 혹은 악한 왕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선한 왕과 악한 왕의 기준은 ‘누구에게 물었는가?’였습니다.

하나님께 물었던 왕들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선한왕이 될 수 있었고, 하나님께 묻지 않았던 왕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기에, 악한 왕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린대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들이 말한데로, 또한 물은데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뢰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응답할 수 없습니다.

물은 것이 없고, 간구한 것이 없는데, 어찌 응답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묻는 것은 더디 가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묻지 않고 나아가는 길은 빠른 길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묻지 않는 길은 오히려 되돌아가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은 돌아가는 길 같아 보이고, 늦어 보여도, 정확하고,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오늘 누구에게 묻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묻고 있다면, 일마다 상황마다 묻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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